가관이다. 볼만하다는 이 드라마에 대해 한동안 분노와 어이없음 때문에 할말이 없어서 멍하니 궁리를 해보았다. 대단히 공포스러우면서 한편으로 다행이다라는 결론이다. 미국이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다른 나라의 입장과 생존에 대해서는 단 한줄도, 어느 행간에서도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솔직하게 보여 준데 있어서 분노와 다행이 교차한다. TV 드라마이기 때문이란 순진한 생각은 집어 치울 때가 됐다. 그동안 꺼리낌 없이 전세계의 상업 유통망을 통해 배포한 미국식 인도주의의 만세 삼창으로 이정도는 귀엽게 봐줄 만큼 만성이 되었을 법도 한데 도저히 분노와 어이없음이 삼켜지지가 않는다. 시나리오는 이렇다.
북한 영해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중인 핵잠수함이 침몰된다. 미국은 자국 군인들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중국과의 협상, 핫라인도 대화 채널도 없는 북한 UN 대사를 통한 북한과의 협상까지 이끌어 내며 핵전쟁 위협까지 치달은 사태를 수습하고 결국 미국 군인을 무사히 구해낸다. 미국인들이 볼때야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가상성도 대견한데 저런 리더쉽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박수를 치겠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다. 남의 영해에서 함부로 작전을 펼친 것은 미국이라는 자칭 세계 경찰국에서 알려지지만 않았을 뿐 공공연한 비밀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중국에 준 협상 조건은 무엇인가? 알제리와 버마에 중국 무기를 팔 수 있도록 눈감아 주는 것 이다. 북한에 5억달러의 현금을 아무런 조건(인도주의 라며) 없이 주며 설득한 것은 차라리 애교다.
이러한 시나리오상의 설정은 그동안 사회주의 독재 군사 정권에 자유와 민주주의를 빼앗긴 버마 민중의 돕기 위해 2003년 의회를 통과한 버마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관한 법(Burmese Freedom and Democracy Act)을 위반하는 행위를 한 것이다. 버마 민중에게 보여준 그동안의 행동은 그야말로 액트에 불과한 것이란 주지의 사실을 완벽하게 주지시켜 준 시나리오다. 정치적으로는 닉슨이 발칸반도를 대상으로 천명한 민족자결주의를 동남아시아인 전체 아니 아시아인 전체에게 제2의 독트린으로 천명한 것이나 다름 아니다. 즉, 그들 스스로 만든 법안 조차 어느 지도자의 리더쉽이라 불리는 오만과 독선에 무시되어도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점은 그들 스스로를 끔찍히 여기는 것도 무시할 수 있는데 다른 나라와 체결한 법적 제약 조건도 없는 어떤 조약 따위는 언제든지 걷어 찰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드라마에서는 한반도에 대한 얘기는 한쪽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략 동해를 sea of japan 으로 부르는 재기 넘치는 역사 의식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다. 북한의 군대가 비무장지대로 이동하고 미국 대통령은 미 태평양 사령부에 데프콘 3 상황을 발령한다. 사실 데프콘의 단계 이동은 어느 한정된 사령부에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미국 전체의 전쟁 방어의 준비 태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미국 영토와 미군 전체에 내리는 것이다. 즉 미국 대통령이 데프콘 3를 명한 것은 대략 남한의 한미연합사령부에 대한 것이다. 한미연합사령부는 데프콘 3 상황이 되면 모든 남한의 군대를 지휘 통제 할 수 있다. 즉 전시작전권이 미국에 있기 때문에 남한에 데프콘 3을 발령한 것과 같다.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우리가 원해 잠수함을 북한 영해로 보내지 않았어도 우리는 아주 쉽게도 전시작전태세가 된다는 말이다. 미국 대통령의 전화 한통화면 유가증권거래는 모두 중지되고 동네 마트며 수퍼는 약탈 된다. 국가 기능이 모두 마비되는 상황을 맞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혼란에 대해서 미국 대통령은 어떠한 염려도 하지 않는다. 전쟁 상황이 되어 설령 북한이 남한을 선제 공격한다고 하더라도 자국 잠수함의 100명의 승조원들은 구하고 본다는 섬뜩한 상황이다. 평양과 서울간 전쟁 피해자는 대략 3,300만명 중에 대충 잡으면 될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가정을 내 뱉으면서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미방위조약이 전쟁 억지력을 내포하고 있다는 매파들의 생각을 갈기 갈기 찢어 놓는다. 멀리 있는 그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이러한 한계 상황을 우리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맨몸으로 당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는 어떠한 생존의 기회도 줄 생각이 없다. 물론 보수주의 매파들의 거지 근성처럼 기회를 구걸할 생각도 없지만, 그들이 벌인 일에 대해서 남한과는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는다. 직통 핫라인도 있고, 미국을 섬기지 못해 안달이 난 자들이 득실대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저 통보만 있을 뿐이다. 오직, 중국 대사와 일본 수상과의 대화가 고작이다.
드라마이니까... 그렇다, 드라마다. 현실은 이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하다. 한미방위조약이 마치 성경인양 믿고 있는 보수주의자들의 거짓된 프로파간다와 현 집권세력이 전시작전권을 이양 받는 어떤 조약이라도 체결한다면 다시 정권을 잡아 그것을 바치겠다는 사대 수구 야당의 허탈한 생각들이 헐리우드 판 미국 드라마가 아니고 무엇인가? 다행인 것은 이러한 미국의 속내를 발가 벗고 드러낼 커맨더 인 치프의 11편이 다음주 KBS 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란 것이다. 이래도 미국을 믿을래? 라는 어느 스페셜보다 더 스페셜 하다. 미국 대통령의 어린 딸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데?" 란 사뭇 걱정스러운 물음에 리더쉽 만세인 미국 대통령은 대답한다. "괜찮아 우리는 멀리 있으니까"
북한 영해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중인 핵잠수함이 침몰된다. 미국은 자국 군인들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중국과의 협상, 핫라인도 대화 채널도 없는 북한 UN 대사를 통한 북한과의 협상까지 이끌어 내며 핵전쟁 위협까지 치달은 사태를 수습하고 결국 미국 군인을 무사히 구해낸다. 미국인들이 볼때야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의 가상성도 대견한데 저런 리더쉽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박수를 치겠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다. 남의 영해에서 함부로 작전을 펼친 것은 미국이라는 자칭 세계 경찰국에서 알려지지만 않았을 뿐 공공연한 비밀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중국에 준 협상 조건은 무엇인가? 알제리와 버마에 중국 무기를 팔 수 있도록 눈감아 주는 것 이다. 북한에 5억달러의 현금을 아무런 조건(인도주의 라며) 없이 주며 설득한 것은 차라리 애교다.
이러한 시나리오상의 설정은 그동안 사회주의 독재 군사 정권에 자유와 민주주의를 빼앗긴 버마 민중의 돕기 위해 2003년 의회를 통과한 버마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관한 법(Burmese Freedom and Democracy Act)을 위반하는 행위를 한 것이다. 버마 민중에게 보여준 그동안의 행동은 그야말로 액트에 불과한 것이란 주지의 사실을 완벽하게 주지시켜 준 시나리오다. 정치적으로는 닉슨이 발칸반도를 대상으로 천명한 민족자결주의를 동남아시아인 전체 아니 아시아인 전체에게 제2의 독트린으로 천명한 것이나 다름 아니다. 즉, 그들 스스로 만든 법안 조차 어느 지도자의 리더쉽이라 불리는 오만과 독선에 무시되어도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점은 그들 스스로를 끔찍히 여기는 것도 무시할 수 있는데 다른 나라와 체결한 법적 제약 조건도 없는 어떤 조약 따위는 언제든지 걷어 찰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드라마에서는 한반도에 대한 얘기는 한쪽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략 동해를 sea of japan 으로 부르는 재기 넘치는 역사 의식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다. 북한의 군대가 비무장지대로 이동하고 미국 대통령은 미 태평양 사령부에 데프콘 3 상황을 발령한다. 사실 데프콘의 단계 이동은 어느 한정된 사령부에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즉, 미국 전체의 전쟁 방어의 준비 태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미국 영토와 미군 전체에 내리는 것이다. 즉 미국 대통령이 데프콘 3를 명한 것은 대략 남한의 한미연합사령부에 대한 것이다. 한미연합사령부는 데프콘 3 상황이 되면 모든 남한의 군대를 지휘 통제 할 수 있다. 즉 전시작전권이 미국에 있기 때문에 남한에 데프콘 3을 발령한 것과 같다. 우리가 원하지 않아도, 우리가 원해 잠수함을 북한 영해로 보내지 않았어도 우리는 아주 쉽게도 전시작전태세가 된다는 말이다. 미국 대통령의 전화 한통화면 유가증권거래는 모두 중지되고 동네 마트며 수퍼는 약탈 된다. 국가 기능이 모두 마비되는 상황을 맞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혼란에 대해서 미국 대통령은 어떠한 염려도 하지 않는다. 전쟁 상황이 되어 설령 북한이 남한을 선제 공격한다고 하더라도 자국 잠수함의 100명의 승조원들은 구하고 본다는 섬뜩한 상황이다. 평양과 서울간 전쟁 피해자는 대략 3,300만명 중에 대충 잡으면 될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가정을 내 뱉으면서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미방위조약이 전쟁 억지력을 내포하고 있다는 매파들의 생각을 갈기 갈기 찢어 놓는다. 멀리 있는 그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이러한 한계 상황을 우리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맨몸으로 당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우리에게는 어떠한 생존의 기회도 줄 생각이 없다. 물론 보수주의 매파들의 거지 근성처럼 기회를 구걸할 생각도 없지만, 그들이 벌인 일에 대해서 남한과는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는다. 직통 핫라인도 있고, 미국을 섬기지 못해 안달이 난 자들이 득실대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저 통보만 있을 뿐이다. 오직, 중국 대사와 일본 수상과의 대화가 고작이다.
드라마이니까... 그렇다, 드라마다. 현실은 이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하다. 한미방위조약이 마치 성경인양 믿고 있는 보수주의자들의 거짓된 프로파간다와 현 집권세력이 전시작전권을 이양 받는 어떤 조약이라도 체결한다면 다시 정권을 잡아 그것을 바치겠다는 사대 수구 야당의 허탈한 생각들이 헐리우드 판 미국 드라마가 아니고 무엇인가? 다행인 것은 이러한 미국의 속내를 발가 벗고 드러낼 커맨더 인 치프의 11편이 다음주 KBS 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란 것이다. 이래도 미국을 믿을래? 라는 어느 스페셜보다 더 스페셜 하다. 미국 대통령의 어린 딸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데?" 란 사뭇 걱정스러운 물음에 리더쉽 만세인 미국 대통령은 대답한다. "괜찮아 우리는 멀리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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