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Web 에서 주최한 송년 좌담회에서 던진 세가지 화두는 Post Web 의 형태와 그에 따른 구축 대응, 중저가 시장과 웹의 라이프 사이클 확대를 위한 운영 마켓에 대한 공략, 목적별 에이전시간 M&A 시도에 대한 시각 이다. 하지만, '좌담' 을 하면서 화두와는 관계 없는 리쿠루팅, 클라이언트, 영업, 구축 프로세스 등의 마이크로적인 담소로 이어져서 아쉬움이 남았다. 물론 내가 던진 세가지 화두 중, 중저가 시장, M&A 에 대해서는 전략적인 전개를 준비중이지만, Post Web 에 대해서는 답이 없다. MS 의 독점주의를 비판하지만, MS 최적 뷰를 양산하는 집단에서 그 비판은 힘을 잃는다. 따라서 Post Web 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MS가 2007년도에 브라우저를 없애고 메신저 기반의 월드와이드웹 을 선보이는 마음속에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미래지향적인 Post 의 '기대'는 사뭇 긴장시키기에 모자람이 없다. 그 기대에 있어서 근접한 공상을 할 수 있는 서비스와 플레임워크를 가지고 있는 곳을 찾겠다면, 단연 구글이다.
Google의 이미지 타이틀을 이슈마다 바꾸는 센스 있는 브랜딩에 대한 열광은 구글이 바라보는 세계의 변화에 비하면 천박하기 까지 하다.(그걸 따라하는 포탈들의 수준을 점검하게 해준다.) 네이버, 야후, 다음, 엠파스, 싸이월드 등이 검색엔진과 커뮤니티를 플레임워크로 그 운영은 UCC(User Created Content)에 의존하는 형태론적 가치관은 언듯 생산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데모크라시처럼 보인다. 물론, 구글이 ~처럼 보인다는 냉소적인 데모크라시를 진정성 있는 데모크라시로 바꿔줄 수 있는 초현실적인 서비스라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구글은 자본주의의 실현을 극대화하는 서비스의 한 형태이기까지 하다. 다만, 국내 포탈들이 UCC 에 기대어 얻어 내는 이익의 관점이 여전히 거대 저자의 입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점이 구글과 다르다. 간단히 정리하면, 국내 포탈의 관점은 '더 많은 사람들이 기여하는 세계를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논리에 입각한 계급이 부여되는 세계' 에 있다. 따라서 그 계급에 따라 세계의 기여도를 포탈 스스로 정하기를 원하고 있다.(예를 들어 그들 입맛에 맞는 뉴스 편집 등)
따라서, 몇년 쓰고 버릴 서비스(서비스라는 명명이 맞을 지 모르겠으나)가 뻔하게 나오는 것은 모자란 그들의 먼 시각과 노동이 결합한 결과이다. 오염을 경험과 성숙이라 생각하는 철든 그들에게 필요한 건 냉정함과 연대한 '철없는 공상' 밖에 없다.
구글의 철없는 공상 Flash 보기
하지만, 미래지향적인 Post 의 '기대'는 사뭇 긴장시키기에 모자람이 없다. 그 기대에 있어서 근접한 공상을 할 수 있는 서비스와 플레임워크를 가지고 있는 곳을 찾겠다면, 단연 구글이다.
Google의 이미지 타이틀을 이슈마다 바꾸는 센스 있는 브랜딩에 대한 열광은 구글이 바라보는 세계의 변화에 비하면 천박하기 까지 하다.(그걸 따라하는 포탈들의 수준을 점검하게 해준다.) 네이버, 야후, 다음, 엠파스, 싸이월드 등이 검색엔진과 커뮤니티를 플레임워크로 그 운영은 UCC(User Created Content)에 의존하는 형태론적 가치관은 언듯 생산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데모크라시처럼 보인다. 물론, 구글이 ~처럼 보인다는 냉소적인 데모크라시를 진정성 있는 데모크라시로 바꿔줄 수 있는 초현실적인 서비스라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구글은 자본주의의 실현을 극대화하는 서비스의 한 형태이기까지 하다. 다만, 국내 포탈들이 UCC 에 기대어 얻어 내는 이익의 관점이 여전히 거대 저자의 입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점이 구글과 다르다. 간단히 정리하면, 국내 포탈의 관점은 '더 많은 사람들이 기여하는 세계를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논리에 입각한 계급이 부여되는 세계' 에 있다. 따라서 그 계급에 따라 세계의 기여도를 포탈 스스로 정하기를 원하고 있다.(예를 들어 그들 입맛에 맞는 뉴스 편집 등)
따라서, 몇년 쓰고 버릴 서비스(서비스라는 명명이 맞을 지 모르겠으나)가 뻔하게 나오는 것은 모자란 그들의 먼 시각과 노동이 결합한 결과이다. 오염을 경험과 성숙이라 생각하는 철든 그들에게 필요한 건 냉정함과 연대한 '철없는 공상'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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